아이 38도열 해열제 종류 시간 간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 38도열 해열제 종류 시간 간격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 38도열 해열제 종류 시간 간격

아이들 발열이 났을 떄 가장 부모들이 두려워 하는 것 같아요. 발열은 질병이 아니라 우리 몸을 보호하려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두통이나, 근육통 등 불편한 증상들을 동반하기 때문에 발열을 그 자체가 해결하고 조치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열 같은 경우 37.5도 이상부터 미열 38.0도 부터는 열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아이 체온이 높은 경우에도 38도 이상인 경우에는 열이 있는게 맞다고 합니다 ( 고막 체온계 기준 )

 

브라운체온계도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한 개는 개월수를 눌러서 체온을 체크할 수 있는 체온계

또 한 개는 병원에서 대부분 쓰고 있는 개월 수 설정이 안되는 체온계인데요.

 

개월수를 설정할 수 있는 브라운체온계가 조금 더 체온이 높게 측정이 된다고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브라운체온계도 개월수 설정을 해야하는 체온계인데 항상 병원에서 재는 것보다

높게 나왔어요.

그래서 체온계를 2가지 종류를 다 가지고 계신 엄마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해열제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로펜 계열이 있는데 고열이 지속될때에는 교차로 먹이는걸 교차복용이라고 합니다. ( 교차복용은 2시간마다 가능합니다 )

 

예를들어 아세트계열 해열제를 10시에 먹였으면 2시간 뒤인 다른 계열의 이부프로펜을 먹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교차복용이 안됩니다. 교차복용이 가능한건 아세트-이부/ 아세트- 덱시 가능합니다.

 

복용은 38..5도 이상인 고열일때 교차복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주시면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후 2시간뒤 이부프로펜 복용 가능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후 2시간뒤 덱시부프로펜 복용 가능

 

이부와 덱시는 교차복용이 불가능/ 해열제 교차복용이 아닌 같은 계열로 복용을 할 경우 최소 4시간은 지켜주셔야 합니다.

 

해열제 종류

 

아세트 계열- 대표적인 것은 타이레놀이고 아기 해열제로는 최근 회수가 되었었던 챔프 빨강, 콜대원 키즈펜시럽 보라, 세토펜, 캐롤키즈 A

 

아세트아미노펜은 발열 및 두통 , 신경통 근육통, 생리통, 치통 등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열진통제 입니다.

설사나 장염등의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고, 이부프로펜보다 신장에 무리가 덜 간다고 알려져 있어요.

가장 기본적으로 알려진 순한 아기해열제의 종류로 열날때 소아과에서 처방받는 감기약에도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순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생후 4개월부터 6개월 비교적 어린 영유아부터 섭취할 수 있는 약품이라고 합니다.

 

이부프로펜-부루펜시럽이 대표적이며 덱시부프로펜은 맥시부펜이 있습니다.

 

이부프로펜은 해열진통은 물론 강력한 소염 역할도 하여서 중이염이나 인후염 등의 염증성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는 이부프로펜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코가 막히거나 목이 붓거나 염증으로 인한 발열이 동반이 될 경우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공복에 먹게 되면 위장에 영향을 미칠수 있어서 빈속에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고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신장이 약한 아이라면 주의하여 섭취를 하여야 합니다.

 

이부프로펜은 챔프 파란색, 콜대원 키즈 이부프로펜시럽, 어린이 부루펜시럽, 베비잘 등이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보다 지속 효과가 길고 간에 타격이 덜하다고 합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른은 다르지만 이부프로펜과 동일한 계열입니다. 따라서 이부프로펜과는 교차복용이 불가능 합니다. 이부프로펜에서 부작용이 있는 성분을 일부 분리한 이성질체 제제로 같은 이부 성분입니다.

기존 부작용을 일으키는 성분을 제거하여 저용량으로 약효과를 볼 수 있고 속쓰림 문제를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복에 복용은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덱시부로펜은 교차복용이 최소4시간에서 6시간 입니다. 비스테로이성 소염진통제인만큼 천식, 두드러기 또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경우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간과 신장, 혈압이 안정적이지 않다면 피하셔야 합니다.

다른 비스테로이스성 소염진통제와 아스피린을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열 내리는 방법

 

1. 아기 체온 측정과 함께 열이 있으면 옷을 벗깁니다 ( 오한이 있을 경우에는 벗기지 말아주세요 )

2. 해열제를 먹입니다.

3. 물수건으로 닦아줍니다 (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서 닦아주세요 )

4. 수시로 열 체크를 합니다.

5.병원 방문

 

손과 발을 만졌을 때 차가우면 열이 더 오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때에는 발과 순을 주물러 주며 순환이 잘 되게 도와주세요. 오한이 있을때는 옷을 다 벗기지 말고 얇게 입히고 얇은 이불을 덮어주세요.

 

만약 손톱과 입술 색이 보라빛 푸른빛으로 변했다면 응급실이나 바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