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오늘은 황사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사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황사란 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지는 모래흙을 말합니다.

 

중국에서도 황사라고 하며, 강도에 따라 푸천, 양사, 샤천빠오, 창샤천빠오 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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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시 코사등으로 부르며, 국제적으로 아시아먼지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래 흙가루가 비처럼 내린다는 의미에서 우토나 토우 등으로 불렀습니다.

황사라는 용어는 1954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순우리말로는 흙비, 북한에서는 날리어 떨어지는 모래흙이라고 합니다.

 

황사는 어디서 발생되나요?

 

황사가 옜날 사람들이 생각한 것처럼 지도자의 정치적 실책으로 발생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황사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날아오르기 쉬운 20 이하의 모래먼지가 많아야 합니다.

모래먼지를 날아오르게 하는 강한 바람이 있어야 합니다.

기상학적으로는 한랭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발생할 때

강한 상승공기가 만들어집니다.

강한 바람으로 상공으로 올려진 모래먼지는 기압골 뒤에 따라오는

대륙성고기압의 강풍에 실려 우리나라로 날아옵니다.

 

전통적으로 황사가 시작되는 지역은 고비사막이나 타클라미칸 사막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몽골초원지대의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이 지역에서 강한 황사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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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중국의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전통적인 사막지역이 아닌 

중국내륙에서도 황사가 발생하고 있고,

이들 지역은 모두 비가 적게 내리고 땅이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며

강한 햇볕으로 대기가 불한정한 곳입니다.

 

황사가 미치는 영향

 

2002년 3월 짙은 황사가 발생했을때, 반도체 항공기 등 정밀기계 작동에 

문제를 일으켜 많은 손해를 입었습니다.

 

황상는 항공기안전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많은 항공편이 결항되고, 모래바람으로 인한

시정장애는 구름, 안개와 달리 빛의 투과성이 떨어지므로 똑같은 시정거리라 할지라도

더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에 노출되면 기침과 재채기, 콧물, 가래가 증가하고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랜시간 노출이 된다면 폐 기능을 떨어트려 

천식,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하게 되고

노인이나 천식 환자와 같은 경우엔 더욱더 위험합니다.

 

황사는 호흡기 질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일이킵니다.

2013년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미세먼지나 황사에 많이 노출될수록 모든 질병 발생률, 심폐질환 발생률, 폐암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눈이나 피부에 접촉될 경우 안구 건조증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 예방 방법 

 

제일 먼저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미세먼지나 황사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게 될 경우 식약처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 얼굴을 깨끗하게 씻어줘야 하고,

머리도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 3번 10분이상 환기를 시키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서

실내 공기질도 관리해주는게 좋습니다.

 

 

내일부터 황사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마스크 잘 쓰시고 외출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