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색으로 보는 질환 알아보기

가래 색으로 보는 질환 알아보기

 

가래 색으로 보는 질환 알아보기

가래는 기관지나 폐로부터 생선되는 끈적끈적한 점액성 액채를 말합니다. 

정상적으로도 하루에 100ml정도 분비되지만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삼키면서 처리되어

가래를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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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담은 99%가 수분, 나머지 5% 정도가 단백질, 지질 및 무기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기관지 표면을 덮으면서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기관지를 물리적

자극으로 부터 보호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점액에 면역 물질들이 포함하고 있어 외부로부터 흡입되는 병적 요인에 대한

방어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폐질환이 발생하면 가래 분비량이 증가하고 병적 증상으로 생각할 수 있어 이것을 배출하기 위해 기침이 발생하고

가래 배출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가래의 원인

 

어떤 색의 가래가 나오나요?

가래는 정상적으로도 하루에 일정량 분비됩니다. 또한 병적 상태가 동반이 되면 그 생성이 증가하게 되는데

급성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농양, 결핵, 폐렴 등과 같은 다양한 하기도 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만성폐쇄성 폐질환, 특히 만성 기관지염에서도 가래가 흔히 동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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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경우 숨을 쉴 때 그르렁 소리가 난다거나 수유 중에 가래 소리가난다고 하여 병원을 자주 찾게 되는데

실제 검진을 해보면 기관지에 가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후부에 침이 고여서 나는 소리를 그래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6개월에서 18개월 되면서 점차 좋아지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없으나 호흡곤란을 보인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가래의 증상

 

가래 색으로 보는 질환의 가래의 경우 그냥 침처럼 하얀 가래도 있지만 수분이 적어져서 끈적해진 점액성 가래,

색이 노랗게 진해진 가래 등 양상이 다양하며 동반된 질환에 따라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기도 합니다.

양이 많고 색이 진하며 점액성이 진해진 가래와 발열이 동반 된다면 세균 감염과 관련된 폐렴과 같은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래가 증가하면서 기침이 동반되고 소아엣어는 특히 기관지가 성인에 비해 좁기 때문에 가래로 인해 

그 직경이 좁아 질 경우 호흡곤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천명이 생기거나 천음 등이 동반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래의 치료

 

가래의 원인 질병의 한 가지 증상으로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가래를 줄이기 위한 치료가 됩니다.

즉 세균성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의 경우 항생제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결핵의 경우에는 항결핵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가래 자체를 조절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할 수 있는데 가래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는 점액 용해제,

거담제 등의 대증적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점액 용해제는 가래를 묽게 해주고 거담제는 기관지분비액을 증가시켜 가래배출을 용이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가래는 수분이 부족하면 더 끈적해져서 배출이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가습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경과와 합병증

 

가래 생성이 증가하고 배출이 되지 않으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에 의한 폐렴, 기관지 일부가

막혀서 그 아래 부분의 공기가 통하지 않아 폐가 허탈된 상태, 호흡부전으로 인한 저산소증 등이 있습니다.

 

예방방법

 

소아에서 가래를 발생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 혹은 세균성 기도 감염으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아이의 위생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손 씻기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감기에 걸린 형제와

접촉하지 않도록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실내 습도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가래의 질병들

 

급성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농양, 폐부종, 결핵, 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