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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감기 바이러스 4가지 질환 증상 정리
    건강 2024. 6. 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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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감기 바이러스 4가지 질환 증상 정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감기 바이러스 4가지 질환 증상 정리

     


    여름감기 바이러스 4가지 질환 증상 정리

    저희 아이는 이번달에 처음으로 수족구에 걸렸는데요.

    여름에는 수족구 바이러스가 엄청 유행이라고 합니다. 수족구는 입 안 수포, 손과 발 수포들이 나타나면 수족구라고 하는데요 고열을 동반하며, 열이 3일 정도 간다고 합니다.

     

    여름감기가 더 독하다는 말을 실감케 하듯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감기로 공새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아이들은 워낙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 외에도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엄마들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는것입니다. 

    여름감기로 오해하면 안되는 대표 영유아 질환 4가지의 특징적인 증상들을 오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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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족구병

    바이러스 (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등 ) 감염으로 손발과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병입니다. 발열과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입안이 아파 음식을 먹지 못하면서 탈수로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입안 물집이 모두 수족구병 때문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가장 구분해야 할 질환은 헤르판지나 구내염이라며 수족구병은 못젖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반면 헤르판지나 구내염은 입술 또는 잇몸 등 구강 앞쪽에 물집이 발생한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다고 합니다.

     

    2. 성홍열

    A군사슬알균에 의해 발생하는 발열성감염병으로 주로 3세 이상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열, 두통, 구토, 복통, 오한, 인두염 등이 발생해 독감이나 심한 목감기로 오인하기 수비지만 이러한 증상을 보인 뒤 24~48시간 후에 전신에 닭살모양의 발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 혀가 딸기처럼 오돌토돌하게 변한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진은 3~4일 이내 사라지고 얼굴에서 시작해 몸통 그다음 손발 순으로 피부 꺼풀이 벗겨집니다.

     

    3. 카와사키병

    전신에 혈관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아직 원인은 불분명합니다. 고열과 발진, 딸기 모양의 혀, 발진 후 꺼풀이 벗겨지는 증상 등이 나타나 성홍열과 가장 잘 혼동이 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성홍열은 발진의 양상이 특징적이고 발진 후 꺼풀이 벗겨지는 것도 얼굴뿐 아니라 몸통, 손, 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반면 가와사키병은 여러 모양의 발진이 전신에 나타나고 발진 후 꺼풀이 벗겨지는 부위는 손끝, 발끝, 항문 주위 정도입니다.

    가와사키병은 혀가 부풀어 오르면서 오돌토돌한 딸기 모양을 보이는 반면 성홍열은 혀가 회백생의 얇은 막으로 덮였다가 이후 빨갛고 오돌토돌한 딸기모양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눈 흰자위가 빨개지는 결막염이 나타나고 해열제와 항생제가 듣지 않아 5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며 손발이 붓고 빨갛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단, 위의 전형적인 증상 중 2~3가지만 나타나는 불완전 가와사키병도 있어 기본적인 피검사와 심장초음파검사를 참고해 진단해야 합니다. 

    가와사키병이 발병하면 합병증으로 관상동맥이 늘어나기 때문에 심장초음파를 통해 관상동맥을 확인하는 것이며, 최근 진단기준을 모두 충족하지 않는 불완전 가와사병이 증가하고 있어 확진을 위해서는 심장초음파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4. 뇌수막염

    뇌를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크게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으로 나뉩니다. 

    세균성은 전체 뇌수막염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지만 한 번 감염되면 치사율이 10~2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바이러스성은 뇌수막염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장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입니다. 대개 감기에 걸리는 전후로 나타나며, 드물게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7~10일이면 거의 회복된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발열, 두통 등 일반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하며 이내 구토, 복통 등의 소화기증상을 동반해 장염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목이 뻣뻣해져 고개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구토와 고열로 탈진된 몸이 쳐진다는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고열이 나면서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합니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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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균형 잡힌 식단 :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 채소, 고기 등 다양한 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합니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하며, 면역 체계 유지에 도움 되는 영양소는 대표적으로 비타민B, 비타민 D, 비타민 C 그리고 아연을 꼽을 수 있습니다.

     

    2. 나쁜 식습관 :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과도한 나쁜 지방 섭취, 음주, 과도한 당 섭취 등이 해당됩니다.

     

    3.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나오는데 이 스트레스 호르몬이 만성적으로 나올 경우 면역력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손 씻기: 손 씻기 역시 중요합니다. 손을 잘 씻으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해 감기, 독감, 식중독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은 비누나 손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꼼꼼하게 닦아줘야 하며,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는 코나, 눈, 입 등을 만지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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