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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구 초기증상 고열 치료방법
    건강 2024. 6. 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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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여름철 많은 아이들이 걸리고 있는 수족구 초기증상 고열 치료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족구 초기증상 고열 치료방법

     

    수족구 초기증상 고열 치료방법

    수족구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의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은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매우 일반적인 원인균입니다.

    *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은 아시아에서 여러 번의 대규모 수족구병 발병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수족구 증상으로는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으로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및 피로감 ( 권태감 ) 등이 있습니다.

    발열 1~2일 후에, 입 안의 볼 안쪽, 잇몸 및 혀에 작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수포 또는 궤양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 발 및 엉덩이에 피부 발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가끔 팔과 다리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에는 융기 또는 편평형 붉은 반점과 수포도 포함됩니다.

     

    수족구병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대개 7~10일 내에 저절로 없어지며, 수족구병에 걸린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고,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어린 영아의 경우, 엔테로바이러스 71형 원인인 경우 합병증의 발생이 더 높습니다. 

     

    뇌간 뇌척수염, 뇌염이나 회색질척수염와 같은 마비증상, 신경성 폐부종, 폐출혈, 심근염, 심장막염, 쇼크 및 급속한 사망 등을 초래하는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증상은 아이마다 다르며, 어떤 아이는 열부터 나고 그다음에 입안 수포부터 시작해 손과 발에도 번지는 경우가 있고,

    어떤 아이는 수포부터 시작해서 열이 그다음부터 나는 경우,

    또는 열없는 수포만 나는 수족구증상도 있습니다.

    수족구 전염성은?

     

    감염자의 대변으로 오염된 손을 거쳐 다른 사람에게 전파가 되는데요. 감염자의 코와 목 등 호흡기 분비물, 물집의 진물 또는 타액과의 직접 접촉으로 전염이 됩니다.

     

    즉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흔히 전파됩니다.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환경 표면에서 장시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사람은 발병 첫 주에 가장 전염성이 크지만,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몇 주간 계속해서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수족구 전염 후 언제부터 증상이 나타나는지

     

    증상은 보통 최초 노출 및 감염 3~7일 후에 나타납니다.

     

    수족구 치료방법은?

     

    특별한 치료제는 없으나, 증상 완화를 위해 대증요법을 사용합니다.

     

    발열이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 진통제를 사용하여, 입 안의 궤양으로 삼키기가 고통스럽고 어려워서 수분을 섭취하지 않아 심각한 탈수현상이 발생할 경우 정맥용 수액 치료도 있습니다.

     

    수족구 예방방법은?

     

    수족구병은 아직 국내에 상용화된 백신은 없고, 임상시험이 진행중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수족구병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모두가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를 간 후 또는 코와 목의 분비물 대변 또는 물집의 진물을 접촉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비말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침예절도 준수해야 합니다.

    장난감과 물건의 표면은 먼저 비누와 물로 세적한 후 소독제로 닦아야 합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동은 열이 내리고 입의 물집이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말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난 어른의 경우에도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직장에 출근하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고열시 교차복용 방법 

    아세트아미노펜 - 이부프로펜  < 2시간 마다 교차복용 가능 >

    아세트아미노펜 - 덱시부프로펜 < 2시간 마다 교차복용 가능 >

    덱시부프로펜 - 이부프로펜  < 교차복용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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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복용 주의사항

    해열제를 복용 후 30분 부터 시작해서 1시간 정도면 어느 정도 몸에 흡수가 되어 열이 1도가량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1도라도 떨어졌다면 해열제가 잘 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해열제를 먹였다고 바로 열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 2시간 정도는 지켜보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2시간이 지났음에도 열이 조금도 떨어지지 않고 거의 비슷하다면 이때 교차복용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서로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먹일 때는 최소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시면 되는데요.

    아이의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것 같다고 해서 투약시간을 재지 않고 무리하게 투여하는 것은 

    아이의 간이나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열 응급상황

    5세 미만의 아이는 고열이 나면 열성 경련을 할 수 있스비다. 갑작스럽게 열이 치솟게 되거나 아이의 몸에 덜덜 떨리는 증상을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련은 5분 10분 정도나 보통 5분 이내로 멈추기돋 하는데요. 하지만 경련이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지속이 되거나 아이의 의식이 흐려지는 것 같아 보인다면 바로 응급실을 가시거나 119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고열 날 떄 열 내리는 방법

    아이가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을때 미온수로 마사지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짐나 최근에는 이런 미온수 마사지가 피부 겉면의 온도만 일시적으로 낮출 뿐 아이 열을 낮추는 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아기도 열이 오를때 오한도 같이 오게되는데 이럴때 미온수로 마사지를 하게 되면 아기도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38도 정도나 어느정도 열이 내리고 있을때 미온수로 마사지를 해주고 있습니다.

     

    2. 아이가 열이 나면 추워하는데요. 오한이 오면서 아이가 춥다고 이불을 덮어달라며 웅크리게 되는데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고열이 날때에는 손발이 찬 경우가 많아요. 가볍게 손과 발을 주물러주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3. 반대로 아이가 열이 조금씩 내릴때에는 땀을 흘리게 되는데요. 이럴때 옷이 젖을 수 있으니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혀 주시는것도 좋습니다.

     

    4. 열이 나면 탈수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순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어야 하는데요. 너무 억지로 먹일 필요는 없지만 보통 아이가 열이 날 때 미식거리거나 머리가 아파 잘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평소보다 수분 섭취하는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주 수분을 섭취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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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열제 하루 용량 다 끝났다면?

    아이가 열날떄 잘 사용하는 어플이 있는데요.

    바로 열나요 어플입니다.

     

    열나요 어플은 아이가 열나는 시간과, 해열제 용량등 기록하는 어플입니다.

    또, 해열제 복용후 1시간마다 알람이 오는데요 바로 열 체크하라는 알람이 오기때문에 밤을 새지 않아도 알람이 울리니 그떄그때 확인하시고 열 체크를 하시면 되는 아주 편리한 어플입니다.

     

    어플에 하루 먹일 수 있는 용량이 나옵니다.만약 하루 복용 용량 권장량을 다 먹였음에도 교차복용으로 계속해서 약을 복용했음에도 아기의 열나는 상태가 지속되고아이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병원으로 가셔야겠죠.

     

    39도 이상일때 열나요 카페를 가보시면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체중 절반까지 해열제를 먹일 수 있다고합니다.이렇게 먹였을때 열이 안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요.

     

    이렇게 하면 용량 초과각 되지 않고, 열도 빠르게 잡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요즘 수족구가 유행이라고 합니다.아이마다 증상은 다르지만 엄청 고통스러운 바이러스같습니다.고열이 지속되서 첫날은 39~40도까지 오르락 내리락하며38도를 본적이 없을정도로 하루가 고열이였어요.

     

    아이도 고열이니 머리가 계속 아프다했고, 배아프다, 목이 너무 아프다, 다리뼈가 아프다, 팔에 힘이없다,미식거린다 등등 엄청 힘들어했어요첫날이 제일 아프고 고열이였고, 둘째날부터는 그래도 조금씩 먹기도하고 열 텀도 길어져서해열제 복용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처음 겪어본 수족구지만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고열도 심하고 고통스러운 바이러스인건 확실합니다.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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