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땀띠 났을때 바르는 연고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땀띠 났을때 바르는 연고 추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기 땀띠 났을때 바르는 연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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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땀띠 났을때 바르는 연고 추천

우리나라의 여름은 유난히 덥고 습하기 때문에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땀띠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땀띠가 피부과에 가는 경우 병원에서는 단기간 사용을 전제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자주 처방하기 때문에 환자들도 땀띠가 난 경우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쓰는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는 세균이나 진균의 감염이 의심되는 피부에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자주 긁어서 생긴 상처 난 부위에도 바르면 안됩니다.

 

일주일이 지나도록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세혈관확장, 색소 탈색, 피부 위축, 여드름 등으로 피부가 거칠어 지고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럼 아기 땀띠 났을때 바르는 연고 추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땀띠 증상

1. 많이 가렵고 따갑고 피부가 붉게 달아 오르기도 하고 물집이나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2.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와 같은 접히는 부분은 움직일 때마다 쓰라림을 느끼게 합니다.
3. 대부분 살이 겹치는 부위 혹은 팔, 다리, 등, 얼굴, 목 등에 주로 생기며 처음에는 작은 투명한 물집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따끔거리며 붉은색 염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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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 연고

1. 스테로이드 연고: 리도맥스 크림, 락티케어로션, 보송크림, 티티베크림, 데소웬로션, 더마톱연고, 베이드 연고가 있습니다. 처방이 필요한 약이며 사용법은 병변 부위에 1~2회 얇게 도포하며 3~5일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더마큐 연고: 진정작용이 강한 염산다이펜하이드라민, 히드로코르티손, 아세테이트 등이며 같은 성분 연고로 세레마인드 연고가 있습니다.
3. 비판텐 연고: 덱스판테놀 성분이 주성분으로 기저귀 발진 연고로도 유명합니다. 스테로이드 무첨가로 비타민 B5 전구물질로 보습 및 항염작용도 있어 땀띠에 좋으며 1~3회 얇게 도포하면 됩니다.
4. 칼라민 로션: 칼라민, 산화아연이며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모기가 물렸을 때 흔히 바르며 짓무른 땀띠에 좋으며 하루 1~3회 찍어 발라주면 됩니다.
5. 보소미 연고: 산화아연 성분이며 비판텐 연고와 같이 기저귀 발진으로 유명합니다.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세균의 증식을 막아주며 물리적인 마찰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땀띠 예방

• 땀띠가 날 것 같은 부위를 시원하고 적당히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 샤워뿐만 아니라 비누나 바디워시로 몸을 깨끗이 씻어서 세균의 감염을 미리 막아줍니다.
• 이미 땀띠가 발생했을 경우 비누 등으로 씻으며 오히려 염증이 악화될수 있으니 흐르는 물로만 씻어줍니다.
• 땀을 흡수하고 바로 증발할 수 있는 통기성 좋은 옷으로 입습니다.
• 실내의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보습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