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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이염 증상 항생제 치료 며칠
    건강 2024. 5. 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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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이염 증상 항생제 치료 며칠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이염 증상 항생제 치료 며칠 


    중이염 증상 항생제 치료 며칠 

    귀는 소리를 듣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귀는 해부학적으로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귓바퀴에서 고막 직전까지 외이,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를 중이 그리고 소리를 듣게 해주는 달팽이관과 청신경 그리고 평형감각을 돕는 반고리관을 합한 내이로 구분하게 됩니다.

     

    종류

    급성 중이염은 3주 이내의 급성 염증을 동반한 중이염으로 귀의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고, 삼출성 중이염은 급성 염증의 증상이 없이 중이강에 삼출액이 고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흔히 급성 중이염을 앓고 난 뒤 급성 염증을 사라지고 삼출액만 중이강에 남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는 급성 염증을 앓지 않고도 생길 수 있으며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 삼출성 중이염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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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중이염의 발병원인은 다양하며,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이관의 기능장애, 알레르기 그 외 환경적 유전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중이염이 발병합니다.

     

    경과 및 예후

    대다수의 중이염은 저절로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증상 없이 소리만 들리지 않는 난청 증상만을 유발할 수도 있고, 드물게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 뇌수막염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소아에게 생기는 난청은 이차적으로 인지 발달의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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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1. 귀 통증

    중이강 내의 삼출액이 고막을 밀어 팽창하면 귀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소아는 귀의 통증을 직접 호소할 수도 있으나 영아는 귀를 잡아당기거나 단순히 보채고 평소보다 많이 울 수도 있고, 눕거나, 씹거나, 빨 때 귀의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잘 먹지 않거나 자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귓물

    삼출액은 점차 고름으로 바뀌고 압력도 높아져서 이에 의한 압력이 어느 수준을 넘으면, 고막을 터뜨리고 이외도로 흘러 나오게 됩니다. 일단 고막에 구멍이 생겨 고름이 흘러나오면 고막에 대한 압력이 소실되어 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3. 난청

    중이강 내에 고인 삼출액은 소리의 전달을 방해하므로 소아는 일시적인 난청이 생기게 됩니다. 급성 중이염은 통증, 발열 등과 같이 급성 염증의 증상이 잘 동반되지만 삼출성 중이염은 특별한 염증의 증상 없이 난청 증상만 나타날수 있습니다. 그 밖에 발열, 구역 및 구토, 어지러움 등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이염은 코와 목구멍 감염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콧물, 코막힘 등의 감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소아에서 매우 흔하나 위에 열거한 증상들이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병을 의심하여 병원에 데리고 가야 적절한 치료의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태어나서 처음 몇 년간은 말을 배우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소아는 이 시기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언어를 배우기 때문입니다. 잘 듣지 못하면 대화 능력이 떨어지고 집중도 어렵기 때문에 다른 모든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병원 가야 하는 상황

    1. 평소보다 많이 보채거나 운다

    2. 잠을 잘 자지 못한다.

    3. 열이 난다

    4. 귀를 잡아당기거나 자꾸 만진다

    5. 귀에서 분비물이 흘러나온다

    6. 균형을 잘 잡지 못한다

    7. 조용한 소리로 말하면 알아듣지 못한다

    8.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의 소리를 키운다

    9. 크게 말한다

    10. 학교에서 주의 집중을 하지 못한다

     

    진단 및 검사

    1. 고막검사: 중이의 염증을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경이나 내시경을 이용하여 고막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2. 고실층적법: 고실이란 중이를 가리키는 말로써 고실측정법은 중이의 상태를 볼 수 있는 유용한 검사법입니다.

    3. 청력검사: 청력검사는 검사자가 피검사자에게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들어주면, 피검자가 소리를 들었는지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청력으로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치료방법

    중이염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방법은 항생제 치료이지만, 한 가지로 정해진 치료법은 없습니다. 보통은 다음과 같은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여 병의 진행을 막고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 중이염이 얼마나 심한가
    • 얼마나 자주 앓는가
    • 얼마나 오래 지속하는가
    • 질벼에 걸린 아이는 몇 살인가
    • 아이가 가지고 있는 위험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중이염이 아이의 청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치료

    급성 중이염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생제 치료입니다. 하지만 항생제 투여의 시기와 사용량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의사들은 5일 사용, 다른 의사들은 10일 사용을 권장하기도 하고 2-3일 정도 지켜본 뒤 저절로 좋아지지 않을 경우에만 사용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특히 삼출성 중이염에서는 다른 특별한 합병증이 없으면 적어도 한 달은 관찰을 한 뒤 사용을 하도록 조언하기도 합니다. 항생제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근거가 있습니다.

     

    •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에는 항생제 사용은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 항생제를 써도 중이강의 삼출액 자체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 간혹 설사, 구토 등의 항생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급성 중이염의 귀 통증은 첫 24시간 내에 가장 심하지만, 항생제는 이를 없앨 수 없습니다.
    • 빈번한 항생제의 사용은 결국 항생제의 내성이 있는 세균을 만들어 내어 앞으로의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구개열, 다운증후군, 전신 면역질환,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항생제 사용이 피룡합니다. 환자의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나이가 어린 경우에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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