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유행 바이러스 질환

안녕하세요 오늘은 12월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참 많은데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많이 돌고 있는 바이러스는 장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독감, 코로나 등등 호흡기 질환들이 있습니다.

장염

1. 열이 나고 토하는 장염: 장염에 걸리면 인플루엔자(독감)처럼 열이 펄펄 나고 토 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먹은 음식뿐만 아니라 물도 마시면 바로 토합니다.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약을 먹어도 약까지 모두 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주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이런 증세는 2~3일 이어지다가 점점 증상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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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사와 복통을 합니다. 토하는 것이 약간 줄어들면서 복통을 호소하고,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설사는 장염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바이러스성 장염이라면 열이 난 후 구토를 하며 이후 설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묽은 설사를 하는데, 심한 아이는 많이 자주 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복통을 호소할 때는 복부 마사지를 하거나 핫팩으로 찜질을 해줍니다. 그런데도 증상이 오랫동안 가라앉지 않거나 배가 너무 아파 손도 못 대게 한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전염성이 강한 장염 예방법은 장염은 전염이 되기 쉬운 질병입니다. 장염균이 묻은 손을 입에 넣거나 혹은 균에 오염된 음식을 장염에 걸립니다. 음식물보다 화장실에 다녀와서 손을 잘 씻지 않는 경우 빠르게 전염이 되기도 합니다.

 

4.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장염은 손을 통해 감염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외출 후 귀가하면 반드시 손을 씻고 양치질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부모 또한 청결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장염균이 음식이나부모의 손을 통해 아이 입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5. 아이의 옷을 자주 갈아입히면 좋습니다. 특히 장염으로 설사한 변이 묻은 아이의 옷도 되도록이면 분리해서 세탁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6. 음식물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추운 환경에서도 잘 자라므로 냉장 보관한 채소나 과일도 먹기 전에 다시 한번 씻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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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의 경우 증상은

미식거린다며 토를 함 - 미열 - 새벽에 메슥거린다며 일어남 - 이때도 미열 - 아침 병원 진료받으러 가기 전 바닥에 토 - 미열- 병원 도착 수액 - 화장실 가다가 또 토 - 열은 38.0 - 집 도착 후 열 38.5 해열제 복용

 

장염의 경우 3-5일 정도 증상이나타난다고 합니다. 열은 3일 정도면 떨어진다고 하는데 토를 하는 장염이다 보니 

토를 할 때 압박때문인지 코피도 났어요.

 

수액을 맞으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해서 수액을 맞췄고, 토, 고열 두 가지 증상이 장염증상 또는 독감증상일 수도 있어서 독감 코로나 2가지 검사를 했습니다. 결과는 음성

 

 토를 하는 장염은 수액을 맞추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토하는 것도 줄어들고 아이가 덜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