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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생제 종류 항생제 부작용 내성 복용기간 알아보기
    건강 2024. 5. 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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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항생제 종류 항생제 부작용 내성 복용기간 알아보기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생제 종류 항생제 부작용 내성 복용기간 알아보기

     


    항생제 종류 항생제 부작용 내성 복용기간 알아보기

    세균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항생제는 처음 개발이 된 이후로 무궁한 발전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세균이 지속해서 한 가지 항생제나 여러 가지 항생제에 노출되게 되면 이러한 항생제들로 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살아있게 되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나게 되는데 우리는 이를 항생제 내성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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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를 죽이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항생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세균은 이러한 항생제로부터 저항성을 가지기 위해 내성 유전자를 만들게 됩니다.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세균들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 가장 큰 문제는 더이상 세균에 의한 다양한 질병들을 쉽게 치료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내성균은 병에 대한 치료가 힘들어지게 되고, 이렇게 힘들어진 치료로 인해서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제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면 병원에 입원해 있는 기간은 길어질 수 밖에 없고,

    필요한 의료 행위들이 증가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문제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이러한 내성으로 인해 슈퍼박테리아가 생기게 되면서 치료가 불가능하고 전 세계적으로 박테리아가 퍼지는 세계적 보건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졸음

    항생제의 대표 부작용은 졸음이 오는 것이빈다. 이러한 졸음은 개인이나 항생제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항생제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부작용 중에 하나입니다.

    만약 이러한 졸음이 너무 오랫동안 계속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담을 하여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 설사

    항생제는 특정 미생물을 죽이는 경우도 있지만 불특정 다수의 세균을 죽이기도 하기 때문에 간혹 장내에 미생물을 죽여 음식의 소화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항생제를 먹으면 설사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유산균과 함께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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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생제 부작용

    조금 전 언급했던 설사와 졸음 외에도 항생제의 부작용으로 두드러기나 피부 발진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두드러기의 경우 세파계나 페니실린계의 항생제를 복용한 경우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생제의 알레르기 증상으로 입술이나 혀, 후두에 부종이 발생하거나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항생제 복용기간

    항생제를 처방 받았다면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도 절대로 항생제를 중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항생제는 처방받은 날짜까지 최대한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항생제 복용 기간을 지키지 않고 중단하게 되면 내성균이 생길 위험이 있으며, 이렇게 잘못된 항생제 복용 기간이 원인이 되어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내성균이 나타나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기간 뿐 아니라 용량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가래가 초록색이면 항생제?

     

    우리나라의 항생제 처방율은 유럽에 비해 매우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초록색 가래가 나온다면 감염을 의미하는 것이라 항생제를 먹어야 낫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유럽의 경우 항생제 인식의 날 (11월18일)을 제정해서 항생제의 과다 투여 및 처방을 줄이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인식은 아직 없는 편입니다.

     

    가래가 초록색으로 나오는 것은 외부 침입 물질과 싸우는 백혈구가 가진 단백질이 싸움에서 파괴된 백혈구로부터 나와서

    색이 변하게 되는데요.

    투명한 가래에 이 단백질이 섞이게 되면 노란색 가래에서 점차 진한 녹색까지 색이 변하게 됩니다.

     

    즉, 초록색 가래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외부 침입과 싸우는 중이라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초록색이 진해질수록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초록색 가래가 나온다고 해서 꼭 항생제가 필요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이가 감기나 감염에 걸리게 되면 함께 생활하며 아이를 돌봐야하는 부모는 자연스럽게 감염이 옮아올 수 있습니다.

    해외 의사들이 발표한 논문을 보면, 가래가 초록색이나 노란색으로 나올 때 사람들은 낫기위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지만, 가래와 콧물을 많이 생성하는 대부분의 감염은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몇 주 동안 몸이 고생할 수 는 있지만 2주 정도면 저절로 좋아지게 되며, 기침이나 두통, 근육통, 발열 및 인후염을 줄이기 위한 일반 의약품이 오히려 더 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가 바이러스성 질환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항생제는 초록색 가래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기 보다는 정말로 필요할 때만 새용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말에 동의를 하는데요.

     

    항생제 남용은 사실 매우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입니다. 이미 많은 항생제를 복용한 사람은 정작 필요할 때 항생제 내성 때문에 더 고생을 할 수 있고, 자주 항생제를 먹게되면 장 내의 미생물 균형에 문제가 생겨 결과적으로는 면역력이 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
    • 근본적인 건강 문제가 없는 건강한 비흡연자의 경우 가래가 초록색으로 나온다고 해도 반드시 감염의 징후는 아니며 항생제로 얻을 수 있는 작은 이점보다 부작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을 받지않은 흡연자라면 비흡연자에 비해 더 많은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천식이 있는 성인이나 어린이가 초록색 가래와 함께 기침을 하는 경우 호전을 위해 따로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지만, 천식 치료를 위해서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가 필요한 사람
    •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의 가래가 초록색인 경우 감염이 있을 수 있으며,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가진 사람은 흡연자이거나 흡연자였을 가능성이 더 높은 사람들이기에 초록색 가래가 감염의 징후를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재발성 흉부 감염이 있는 경우 초록색 가래는 감염의 징후이므로 검진을 받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 65세 이상의 고령이거나 다른 만성 폐 질환 또는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초록색 가래가 나오는 것에 대해 정확한 검사와 함께 항생제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건강에 이상이 없고,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하신 분들이라면 감기나 독감 등의 감염에 의해 초록색 가래가 나 온다고 해서 항생제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래가 초록색으로 나온다는 것이 꼭 심각한 이유가 아니라 우리의 면역체계가 적절하게 감염과 싸우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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