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녀 부모교육의 필요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학생 자녀 부모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생 자녀 부모교육의 필요성

초등학생 자녀 부모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한 초등학교 1학년 초임교사가 학교 교실 안에서 생을 마감하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유를 떠나서 아직은 파악 중이나, 학부모들과 관련된 이유로 힘들어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모든 행동은 가정에서 제일 먼저 학습되고 부모의 모습은 그대로 보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부모교육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된 사람들이나 예비부모들을 위한 일종의 성인교육으로 자녀의 양육이나 교육, 가정생활의 개선 등에 관한 지식을 얻거나 소양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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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측면

영유아의 발달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 집니다. 부모는 영유아 발달을 위한 중요한 환경으로서 자녀의 신체, 정서, 인지, 사회, 언어, 창의성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입니다. 특히 영유아가 발달에 결정적인 시기라는 학설로 인해서 부모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영향을 주는 최초의 사람이므로 지속적으로 부모가 부모교육을 통해서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영유아는 너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의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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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녀의 성장발달 촉진은 물론 부모로서의 자질향상과 개인이 자아실현을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양육모델의 부재로 인해 부모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 인식의 변화로 인하여 과거 자신의 부모 세대의 양육모델이 현시점에서는 적절하지 않고 바람직한 새로운 양육모델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적절한 양육방식을 찾기 위해 부모교육이 필요합니다.

한부모가족, 조선가족, 다문화가족, 미혼모가족, 이혼가족, 재혼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로 인해 부모들의 요구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가족형태에 따른 양육방식 등 이들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정보 및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서 부모교육이 필요합니다.

부모 역할을 통해 부모들이 인간으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도록 하기 위하여 부모교육이 필요합니다. 부모는 부모교육을 통해서 부모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성장하고 발달할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교육이 필요합니다.

교사측면 

유아교육기관이 부모교육을 통해 기관의 교육철학과 교육방침을 안내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일관성 있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유아교육기관이 부모교육 및 참여를 통해 부모와 교사 간에 영유아 발달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함으로써 영유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존경심 그리고 예의

교사가 학부모를 존경과 예의로 대하면 학부모 역시 교사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예의를 갖춰서 대비해야 합니다. 학부모는 자신을 대하는 교사의 태도를 보면서 교사가 학생들을 어떻게 대할지 가늠합니다. 교사가 학부모를 보며 무의식적으로 평가할 수 있듯 부모도 교사에 대해 그 성품과 태도, 사람 됨됨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문제로 부모와 연락을 취할 때는 교사로서 자신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태도가 교사를 보호합니다.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을지라도 교사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보이고, 학부모를 존중하며, 치우침 없이 공정한 태도를 보인다면 학부모도 학부모서 책임져야 할 것 들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괜한 감정싸움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교사에 대한 예의   

학교 선생님은 초등학교에서 내 아이를 맡아 가르치는 담임선생님의 위치에 있으니 반드시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관계가 아닌 학부모와 선생님 사이로 만났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예의 있게 대하셔야 합니다.

예의 있는 말투와 태도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은 교대를 졸업하시고 초등학교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초등교육학을 전공한, 엄연한 교육자입니다. 그 자체로서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예의있는 말투와 태도로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나이가 어리다고 선생님께 반말하시면 안 됩니다. 동생 같다고 편하게 말씀하시면 더욱더 안됩니다. 선생님들은 폭언, 막말, 교육자로서 존중받지 못하는 태도와 말투에 크게 상처를 받습니다. 정당한 민원은 제기하는 것이 맞지만 예의와 태도를 갖추어서 제기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생 학부모 중 좋은 분들이 더욱 많겠지만 이번 교사 사망 사건들이 계속해서 일어남의 문제는 갑질하는 학부모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교권을 정당하게 보호받아야 자신감 있게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